2023년 9월, 서울시에서는 할머니가 손주의 돌봄을 위해 새로운 지원 정책인 "서울시 조부모 돌봄수당"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부부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할머니의 손주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나온 것으로, 영아 돌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도적인 시도입니다.

서울 사는 손주 돌봐주는 조부모, 다음 달부터 30만 원 받는다

서울시 조부모 돌봄수당 행복 프로젝트 발표

서울시는 2023년 9월부터, 할머니가 손주 돌봄을 위해 "조부모 돌봄수당"을 실행하는 새로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대 분야 28개의 사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안심돌봄'에 해당됩니다.

핵심 정보

• 조부모 돌봄수당은 만 24개월부터 만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지급됩니다.
•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1명당 월 30만 원입니다.
• 아이가 2명인 경우 45만 원, 3명인 경우 6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 또한, 민간 돌봄 서비스 이용 시 아이 1명당 최대 월 30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 이용 시간이 월 40시간 이상일 경우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기준

이 정책은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신청 날짜는 공지에 따라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아동 복지와 관련된 정책과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서울시는 다양한 아동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출산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조부모 돌봄수당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이러한 지원 정책들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를 더욱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추입니다.